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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검진, 의료진 실력 중요... 정확한 검사로 `癌 징후` 잡아낸다

    2022-04-13 1845

    주목! 이 센터_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

    조기 위암 진단율 99% '국내 최고' 용종·선종 진단율은 대학병원 2배
    최신 기기·2회 관찰로 정확성 향상 코로나 이후에도… 재방문율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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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전문의 홍연표, 전문의 박선영, 전문의 피명선, 대표원장 김효상, 부원장 김의녕, 전문의 염유경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환자가 의사보다 아는 게 많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시대다. 질환의 원인과 증상은 물론 치료 방법, 부작용 등 검색만 하면 다 나오기 때문이다. 이제 사람들은 과거와 달리 의사의 일상적인 진료 그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100세 시대, 최대한 건강하게 살기 위해 몸의 이상을 확실하게 진단받고 싶은 욕구가 늘어난 것이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여의도 IFC)는 총 5개 진료과 22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돼있다. 여의도 내에서도 최대인 2000평대 규모를 자랑한다. 정확한 진단으로 질환의 징후들을 샅샅이 잡아내며 경쟁이 치열한 종합검진 시장에서 최고로 자리 잡았다.

     

    ◇"검진의 핵심은 높은 진단율"


    암들의 예후가 좋아지고 있다.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다. 단, 조건이 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은 97%에 달한다. 대장암 역시 조기에 발견하면 94%는 완치된다. 그러나 조기 발견이 쉬운 일은 아니다. 국내 건강검진 시장에서는 800여 개의 검진기관들이 경쟁하고 있다. 한국의료재단 김효상 원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건물을 지을 때 가격을 낮추려고 하청을 계속 주다 보면 부실 공사로 이어지는데 검진도 똑같다"며 "항목은 많아지고 가격이 저렴해지면 검진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국의료재단의 가치는 검진의 질이다. 진단율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장비들을 도입하고 정밀 진단을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 시간은 평균 30분 정도 확보한다. 그만큼 하루 검진자 수가 줄어도 방침은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가치는 수치로도 증명된다. 한국의료재단의 조기 위암 진단율은 99%다. 한 연구에 따르면 통상적인 조기 위암 진단율은 내시경 경험 1년 미만인 의료진이 78%, 2~3년 경험을 가진 내시경 전문의는 84%, 5년 이상 숙련된 내시경 전문의는 86%다. 조기 위암 진단율만 높은 게 아니다. 대장암의 원인인 용종·선종 진단율은 각각 66.7%, 49.4%로 36.4%, 24%인 7개 대학병원 평균의 두 배를 웃돈다.

    ◇내시경 두 번 보고 전문의 4명이 교차 판독까지…

    높은 진단율을 지탱하는 건 결국 의료진의 실력이다. 대장 내시경은 대장이 시작되는 부분인 맹장까지 내시경 기기가 도달한 후에 시작된다. 이 과정이 빨라야 이후 관찰 시간을 늘릴 수 있다. 김효상 원장은 "우리 센터 의료진은 1분 내외로 맹장에 도달한 다음 말단부 회장부터 직장, 항문까지 관찰한 후에도 검사를 종료하지 않고 맹장까지 한 번 더 들어가 대장 내 공기를 제거하고 총 2회 이상 관찰해 진단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방암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교차 판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의료재단에는 유방 검사 결과를 판독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4명이 상주한다. 유방암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를 병행한 뒤 그 결과를 전문의들이 교차로 판독하는 것이다. 유방암 검사팀은 전부 여성 의사로 이뤄져 있다. 촉진 시 의사가 가슴을 만져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검자들을 배려한 조치다.

    유방암 외의 질환을 감별할 때도 여러 영상 장비가 동원된다. 한국의료재단은 엑스레이, 초음파 외에 ▲DEXA ▲CT ▲MR ▲PET-CT 등으로 1차 스크리닝 검사를 하고 있다. 진료 결과에 따라서 조영증강 CT, 확산강조영상 등 상급병원급의 정밀 검사를 적용하기도 한다. 더욱 정밀한 영상 검사를 위해 매년 영상의학과 전문의 수도 늘리고 있다.

    ◇스마트 검진 시스템으로 수검자 편의 극대화

    한국의료재단은 수검자들의 편의를 위한 스마트 검진 시스템도 구축했다. 차트 없이 키 하나로 접수부터 검사 진행, 결과 수령까지 모두 가능하다. 수검자는 검진 순서가 오면 키를 태그하기만 하면 된다. 한국의료재단이 자체 개발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예약은 물론 의사 처방, 의료 영상 저장, 사후 관리 등을 유기적으로 연동한다. 수검자는 앱을 통해 진료 기록과 처방 내역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수검자들의 사후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이유로 고객 만족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12년 설립 이래 10년간 이어진 높은 재방문율이 이를 증명한다. 코로나19 이후 병원 방문이 잦아들었음에도 과거 수검을 받았던 사람의 67%가 2021년에 재방문했다. 검진 주기가 보통 5년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높은 수치다. 검진의 질을 가치로 삼는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오상훈 헬스조선 기자